(2025.11.16) 글로벌 뉴스_COP30, 흔들리는 기후정치의 세 얼굴
지금 지구는 COP30 한가운데서 “2.6도”라는 숫자와 씨름 중이고, 그 무대 뒤에서 중국·사우디·미국이 서로 다른 표정으로 서 있습니다.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 COP30의 ‘민심’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고 있는 COP30(유엔 기후총회) 한복판, 수천 명이 거리를 메웠습니다. 기후단체, 원주민 공동체, 반자본주의 시위대, 팔레스타인 연대까지 뒤섞인 이른바 “대중의 행진(Great People’s March)”. 구호는 단순합니다. **“화석연료의 장례식”**을 치르자는 것. 시위대는 상징적인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