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10월 8일 종가 91,500원(전일 대비 -5.57%)을 기록한 펩트론은 일라이 릴리와의 공동연구 종료 보도로 10월 7일 -25.1%에 이어 이틀간 29.3% 내렸고,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2.8배였습니다.
- 영업적자 확대, PBR 14.98배 밸류에이션 부담, 침체권에 들어간 기술적 지표를 함께 정리합니다.
핵심 3가지
한눈에 보는 스코어카드(무엇 대비 그런지 기준)
릴리 공동연구 종료 보도에 이틀간 29.3% 내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10월 7일 -25.1%, 10월 8일 -5.57%,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2.8배
펩트론은 10월 8일 종가 91,500원으로 52주 최저가(최고가 392,500원 대비 -76.7%)에 내려앉았습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일라이 릴리와의 공동연구 종료이며, 이틀 누적 낙폭은 최근 5일 수익률 -30.5%, 20일 수익률 -42.9%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 10월 7일 서울경제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사 펩트론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공동연구 계약을 종료해 주가가 27% 넘게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장은 공동연구 기간 안에 상업화 본계약이 나오기를 기대했던 만큼 부담이 컸다는 해석입니다.
- 일봉 기준 10월 7일 종가는 96,900원으로 10월 6일 종가(129,400원) 대비 -25.1%였고, 장중 저가는 91,500원이었습니다. 10월 8일에는 91,500원으로 마감해 -5.57%를 더했고, 이틀 누적 하락률은 -29.3%입니다.
- 거래량은 10월 7일 1,151,621주(거래대금 1,167억원), 10월 8일 600,645주(566억원)로 10월 8일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2.8배였습니다. 거래가 늘면서 내려 매도 압력이 컸다는 뜻입니다.
- 계약의 세부 조건이나 종료 사유는 이번에 확인한 자료에서 찾을 수 없었고, 최근 30일 안에 거래소 공시도 없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회사 발표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앞서 10월 2일에는 저평가 랠리 이후 차익실현 매물로 뉴스1이 9% 하락을 보도했고, 5일 수익률 -30.5%, 20일 수익률 -42.9%로 하락 폭이 이미 컸습니다.
영업적자가 커지는 가운데 PBR 14.98배는 이익이 아닌 기대로 버틴 구간이었다
연간·분기 모두 적자 확대, 부채비율은 29.7%로 낮은 편
펩트론은 매출이 늘고 있지만 비용이 더 빠르게 늘어 적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익 기준 지표를 쓸 수 없는 만큼, 시장이 공동연구 이후의 상업화 계약 같은 미래 이벤트에 가격을 매겨 왔다는 점이 이번 급락에서 드러났습니다.
동일 업종 피어 비교
| 구분(다음 금융 제약 분류) | 시가총액 | 최근 분기 영업이익 | PBR(다음 산출) |
|---|---|---|---|
| 펩트론 | 21,335억원 | -79.5억원 | 41.57배 |
| HLB | 61,271억원 | -225.2억원 | 16.08배 |
| 삼천당제약 | 57,119억원 | 34.4억원 | 19.59배 |
| 파마리서치 | 31,065억원 | 664.7억원 | 6.76배 |
| 에이비엘바이오 | 26,958억원 | -168.1억원 | 71.26배 |
다음 금융이 따로 산출한 값이라 현재가 기준 PBR 14.98배와 다릅니다. 피어 중 흑자 기업은 삼천당제약과 파마리서치뿐입니다.
핵심 실적 수치
- 2025년 연간 매출은 56억원으로 전년(32억원) 대비 +78.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5억원에서 -213억원으로 적자가 커졌고 영업이익률은 -377.3%입니다. 100원을 팔면 377원의 영업손실이 난다는 뜻입니다.
- 순이익은 2024년 -220억원에서 2025년 -138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22년 -152억원, 2023년 -159억원, 2024년 -165억원, 2025년 -213억원으로 매년 적자 규모가 커져 왔습니다.
- 최근 분기도 나빠졌습니다. 2026년 1분기→2분기 매출은 20억→14억원, 영업이익은 -58억→-79억원, 순이익은 -61억→-77억원이며 2025년 3분기(-62억원)와 비교해도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 재무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 부채비율은 2025년 말 26.0%에서 2026년 2분기 29.7%로 소폭 올랐지만 30% 안팎이며, 외부 차입 부담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 EPS는 -595원, BPS는 6,110원입니다. 이익이 없어 PER(현재가 기준 -153.8배)은 의미가 없고, 순자산 대비로는 PBR 14.98배라서 기대감이 주가에 크게 반영돼 있던 종목이었다는 점이 하락 폭을 키운 배경으로 보입니다.
투자 판단 체크리스트
침체권 지표와 이벤트 불확실성이 동시에 있어 반등 신호로 단정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지표는 대부분 과매도를 가리키지만 하락 이유가 개별 이슈인 만큼, 낙폭 자체보다 릴리 계약 종료 이후 회사의 후속 계획이 판단의 우선순위가 됩니다.
기간별 수급 현황(참고)
| 기간 | 외국인 순매수(주) | 기관 순매수(주) |
|---|---|---|
| 5일 | -21,513 | -59,911 |
| 20일 | 23,163 | -268,085 |
체크리스트 5가지
- 추세: 이동평균선이 5일<20일<60일<120일 순서로 역배열이고 9월 1일 데드크로스가 있었으며, 현재가는 20일선(138,240원) 대비 -33.81%, 60일선(149,805원) 대비 -38.92%, 120일선(195,300원) 대비 -53.15%입니다.
- 모멘텀: RSI(14)는 26.6으로 침체 기준(30) 아래이고 스토캐스틱 %K는 6입니다. 낙폭이 컸다는 뜻이지만 MACD는 신호선 아래에서 격차가 커지고 있어 하락 힘이 아직 우세합니다.
- 변동성: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을 벗어났고, 하루 평균 움직임(ATR)은 12,579원으로 주가의 13.7%에 달해 하루 등락 폭이 매우 큽니다.
- 가격대: 52주 범위(91,500~392,500원)의 최하단이고 최고가 대비 -76.7%입니다. 최근 3개월 고점 207,000원은 현재가보다 126.2% 위에 있어 되돌림 구간에서 매물이 나오기 쉽습니다.
- 거래량·수급: 10월 8일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2.8배였고, 20일 기준 외국인은 23,163주 순매수·기관은 268,085주 순매도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20거래일 전 4.64%에서 4.75%로 +0.11%p 변했습니다.
본 리포트는 2026년 10월 8일 종가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다음 금융 자료, 지연·오류 가능). 단기 관점에서는 릴리 계약 종료 후속 공시와 수급을, 중장기 관점에서는 영업적자 축소 여부와 새로운 상업화 계약 소식을 함께 봐야 합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투자 결정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3줄 핵심 요약
급락 현황
10월8일 종가 91,500원(-5.57%), 이틀간 29.3% 하락했고 52주 최저가입니다.
급락 배경
일라이 릴리와의 공동연구 계약 종료 보도가 직접적인 계기입니다.
밸류·리스크
적자로 PER 산출 불가, PBR 14.98배에 영업적자 확대와 이동평균 역배열이 겹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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